책 속으로
이재인, 우리가 몇 년 지기 친구인데, 네 키스쯤에 흔들릴 내가 아니지. 어림도 없어. 22년 우정을 뒤흔든 열정적인 키스. 그 밤, 모든 것이 바뀌었다. 홍란 로맨스 장편소설 『키스의 열량』.
이 책은..
나의 평가
글쎼요?
친구가 연인이 된다.
한국에서는 아직 드문 소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미국 시트콤이나 영화, 드라마에서야 친구 사이에 키스도 하고 섹스도 나누곤 하지만 아무래도 역시나 한국에서는 드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남녀가 친구가 되는 것도!
아, 그건 이제 괜찮나요?
이 책은 너무나도 달달하고 딱 환상에 젖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친구와 로맨스라니!
우리 주위에 그런 이성이 얼마나 많냐는 말입니다!
그저 친구!
라는 탈을 쓰고 말이죠.
그런 친구와의 달달한 로맨스라.
캬아!
이거 정말 달달합니다.
게다가 이 소설 화끈화끈하기까지 합니다.
어리둥절 하룻밤을 지내고 나서 아주 달달하게 두 사람의 사랑을 단단하게 엮어줘 버립니다.
그런데 야하다기보다는 너무나도 귀여운 느낌입니다.
마치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모습이라고 해야 할까요?
뜨거운 여름!
당신도 당신의 반쪽과 키스의 열량을 확인해보세요.
올 여름 당신도 다이어트 성공?
'홍란'작가의 [키스의 열량]이었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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