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표지글] 호랑이 여상사와 낙하산 남직원의 상상초월 달콤살벌한 전재잉 시작된다! 오늘로 아홉 번째 남자를 자신의 친한 친구에게 양보(?)한 우리의 서창희씨, 늘 그렇듯 이별의 만찬을 즐기기 위해 정육점에서 고기를 산다. 두둑 ! 그런데 이게 웬 마른하늘에 날벼락 ? 잘 붙어 있던 턱이 고기쌈 하나에 덜렁 빠져버리고. 황당한 사건에 정신이 쏙 빠져 버린 서창희 씨 앞에 나타난 문제의 남자, 낙하산 황윤섭. 그런데 이 낙하산 좀 이상하다. 아무리 야단을 쳐도, 화를 내도 그저 싱글벙글. 도대체 이유를 알 수가 없단 말이다. 하,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눈에 딱 잡힌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그의 휴대폰이었다 ! 김윤희 로맨스소설 『어울리지 않아도 괜찮아』.
이 책은..
나의 평가
사내 연애!
정말 꿈의 단어입니다!
일단 제가 대학생이니까, 그런 것도 있겠죠?
게다가 직장 연애라 함은 대다수가 불행한 결과로 밖에 연결되 지 않는다는 그 슬픈 연애 아닙니까?
그런 슬픈 연애를 다룬 로맨스라.
살짝 위태하게도 보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거 너무나도 예쁘게 그리고 있습니다.
곧 아슬아슬 할 것 같기는 한데~
주인공들은 스리슬쩍 그 난관을 피해 갑니다.
너무나도 잘 어울리고 너무나도 예쁜 두 주인공의 모습이.
정말 보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만듭니다.
이 여름에 너무나도 예쁜 로맨스.
'김윤희' 작가의 [어울리지 않아도 괜찮아] 였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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