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면 무언가 신기한 것을 보실 수 있지 않으세요?
바로 교통카드 자동 보충기라는 단어입니다.
보통은 교통카드 충전이라는 말을 쓰는데,
부산에서는 보충기라는 단어를 사용하더라고요.
부산에 가서 참 놀란 것이,
우리나라 말을 참 많이 쓴다는 것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외래어의 사용이 굉장히 빈번한데,
부산은 우리말의 사용이 많아서 참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충전이나 보충이나, 둘 다 한글로 많이 쓰는 단어인데,
부산의 보충이라는 단어는 꽤나 낯선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의미를 생각하면 보충 역시 맞는 말이니,
흐음, 역시 부산 사람들의 특별함? 이랄까요.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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