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지구 여행기

[지구 여행기] 삿포로, 셋째 날 4, - [삿포로 돔]

권정선재 2009. 9. 16. 00:42

올 여름 Global Cinema Memoire 라는

 

한진관광과 프리머스시네마 그리고 곰TV가 함꼐 하는

 

영화 촬영지 가기에 선정이 되어서

 

3박 4일의 일정으로 삿포로에 다녀왔습니다.

 

그 셋째 날의 네 번째 이야기!

 

[삿포로 돔] 편입니다.

 

 

 

 

 

삿포로 돔을 가기 위해서는 전철을 타야 합니다.

 

하지만 따로따로 타게 된다면 비싸니까!

1일 이용권을 구매했습니다~

 

한 구간만 가더라도 200엔의 돈이 드니~

꼭 끊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게다가 카드도 완전 예쁘게 생겼답니다~ >_<

 

 

 

지하철 역 참 단촐합니다.

 

일본 내에서 4번쨰 큰 도시라는데 흐음.

 

살기 참 좋은 곳 같아요. 

 

 

 어느새 삿포로 돔이 있는 역에 도착!

여기저기 삿포로 돔이라는 걸 알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잘 몰라도 쉽게 갈 수 있을 듯.

 그런데 단점은...

 

내려서 참 많이 걸어야 한다는 거 ㅠ.ㅠ

 

출구를 나오자마자 따단! 하고 나올 줄 알았는데.

 

한 20분은 걷는 듯 하네요.

 

역 내에서도 한 5분 걸었으니....

 

돔까지 가는데 걸어서 30분?!!! 정도나 걸립니다!

안 더운 날씨의 북섬이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거

 

 

 

 삿포로 돔 안내도입니다.

 

여기서 주의!!!

경기가 있는 날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ㅠ.ㅠ

 

전망대도 못 가고 ㅠ.ㅠ

 

투어도 못 한답니다 ㅠ.ㅠ

 

게다가.... 한국말 할 줄 아는 사람은 없으니...

 

 

 

안에 있는 기념품 샵입니다.

 

월트디즈니 캐릭터에 자기 구단의 옷을 입혔네요.

 

정말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월트디즈니 캐릭을 안 좋아하니 다행이지...

 

좋아했더라면 아마 지름신이 그 먼 타국까지 강림하셨을 듯 하네요. 

 타올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나와 보니 무언가 하려는 모양입니다.

 

의자들을 막 설치하고 있더라고요.

 저것들이 모두 먹거리입니다!

우리나라도 야구 보면서 뭐 먹잖아요.

 

일본 역시 그러한 모양입니다.

 

아니면 밖에서 먹고 들어가라는 의미일까요?

 

미리 좋은 냄새가 나서 정말 곤욕이었답니다 ㅠ.ㅠ

 

 

 

 

 

비록 제대로 된 투어는 하지 못했지만,

 

그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라며 나름 감탄한 삿포로 돔 이야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