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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음반] '2PM' - [1:59PM]

권정선재 2009. 11. 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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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올 한 해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가수가 누구일까요?

 

 아마도 2PM이 그 중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Only You]부터 시작해서, [Again & Again] 그리고 [니가 밉다]까지.

 

겨울부터 상반기까지 후끈 달아오르게 했기 때문이죠.

 

그런 그들의 멋진 새 음반. 이자 첫 정규 음반.

 

[1:59PM]입니다.

 

 

 

 

기존의 곡들을 새롭게 해석한 [Only You]와 [니가밉다] 그리고 [돌아올지 몰라]가 눈에 들어옵니다.

 

어쿠스틱 버전의 [Only You]의 경우 훨씬 더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니가밉다] 는 편하게 듣기에는 살짝 어색한 느낌?

 

[돌아올지 몰라]는 확실하게 엣지있고 신선한 느낌입니다.

 

 

 

[Heartbeat]는 '2PM' 다운 퍼포먼스가 보이는 곡입니다.

 

타이틀 곡 답게 무언가 멋지게 보여지기도 하고,

 

또 노래 역시 꽤나 매력이 있는 느낌입니다.

 

 

 

[기다리다 지친다]는 묘하게 지금 '2PM'의 상황과 맞는 듯 합니다.

 

'재범'이 빠진 지금 그들의 심정, 그리고 팬들의 심정.

 

노래 역시 생각 외로 분위기 있고 좋은 느낌입니다.

 

 

 

 

[너에게 미쳤었다] 는 살짝 묵직한 느낌입니다.

 

기존의 그들과는 다른 느낌?

 

 

 

[Gimme The Light]를 듣고는 놀랐습니다.

 

어라? '2PM'이 이런 노래를 부른단 말이야?

 

평소 그들과 완벽하게 다른 느낌입니다.

 

 

 

[Back 2U]는 남자의 마음을 잘 드러내고 있는 곡입니다.

 

아마도 후기 'god'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듯한 이 곡은,

 

'2PM'의 애절한 보이스를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All Night Long' 역시 기존의 '2PM'과 다른 느낌입니다.

 

그런데 묘하게 잘 어울리는 것이,

 

원래 그들이 이런 노래를 부른 것처럼 느껴집니다.

 

 

 

정규 음반으로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2PM'

 

과연 그들의 행보가 어디까지, 어떤 장르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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