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 사진의 특이한 점을 보셨나요?
이 피자는 도미노피자의~
스위스 퐁듀 피자입니다~
그런데 무언가 어색한 부분이 있다는 거 모르시겠나요?
흔히들 피자를 시키면,
그 피자들의 조각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테이블 모양의 무언가를 꽂아 둡니다.
그런데 이 피자,
두 녀석의 모양이 다르죠?
한 녀석이 엎어져 있습니다~
도대체 왜 저런 모양으로 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피자를 먹기 위해서 뚜껑을 딱 열면,
유쾌한 기분이 들기 보다는,
어라? 이것들 고객 무시하나? 하는 생각이 우선 들게 됩니다.
원래 피자라는 것은 일단 열고 모양을 보면서,
왠지 모를 두근두근함을 즐긴 후~
먹게 되잖아요.
[저. 저만 그런 건가요? ㅎㄷㄷ]
그런데 이 녀석은 딱 열고, 흐음.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게 되었습니다.
이. 이거 먹어도 되는 건가?
안 죽는 거지? 하는 느낌 말입니다.
물론 급하게 배달을 오느라 그런 모양이겠지만...
이런 식으로 배달을 시켜버리면.
먹는 쪽에서는 왠지 모르게 기분이 팍팍 상하게 되니 말입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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