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여우에 빠지다.

요즘 수강하는 과목 중 하나인 [정치학 원론]이라는 수업 덕에 신문 구독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선일보, 동아일보, 그리고 한겨례신문을 구독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자 한겨례 신문에 불여우, 파이어폭스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진다고 했는데, 실제로 지금 인터넷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웹서핑을 하기에는 불여우가 확실히 유리한 것 같습니다.

다만 블로그도 하는 저로는 지금 파이어폭스라는 프로그램이 꽤나 불편? 합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글을 쓰다가 가끔 한 글자씩 지워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컴맹인 저로는;;; 굉장히 난감한 일이네요 ㅠ.ㅠ

그래도 인터넷으로 신문 등을 볼 때 느껴지는 속도감은 정말 엄청납니다.

은행 등의 업무 탓에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를 모두 써겠지만, 그래도 거의 파이어폭스를 의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동안 한국의 인터넷은 빠르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죠.

파이어폭스를 접하고 나니, 익스플로러로 빠른 건 빠른 것도 아니구나 생각이 드네요.

인터넷의 신세계.

불여우에 뒤늦게 빠져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