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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2PM' - [Without U]

권정선재 2010. 4.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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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 U - 2PM

I’m gonna get stronger
그래 헤어진 게 더 좋아 어차피 언젠 간 너와
이런 일이 있었을 것 같애 넌 분명히 이랬을 것 같애
그럴 바에야 차라리 지금인 게 낫지 깊이 사랑하게 되고 나서 알지
않은 걸 다행으로 생각해 그래서 I’m ok
내 모든걸 아낌없이 다 줬어 너를 믿었기에 내 모든걸 다 줬어
넌 그걸 버렸어 I gave you my everything 그래서 이젠
I’m gonna be ok (Gonna be ok)
I’ll be ok (Gonna be ok)
baby without you, baby without you
너 없이 멋지게 더 멋지게
일어날 거야 살아갈 거야
Listen-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다른 남잘 만난 거는 이번 한 번뿐 이라는
말도 안 되는 말로 보나마나 탄로 날 얘기 말고 그냥 돌아서
내가 너무 아퍼 너를 보는 게 그만 하고 싶어
매일매일 나는 속고 있었어, 네가 어떤 사람인지 조차 몰랐어
이제는 알았어 넌 사랑을 몰라 그래서 이젠
왜 내게 이랬니 why? 대체 내게 왜 그랬니 made me cry
우리가 가졌던걸 다 버릴 정도로 값어치 있는 일이었던 건 맞니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들이 또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
아쉽지도 않니 너는 상관없니 지금 넌 Are you ok without me?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최근까지 '재범 탈퇴' '닉쿤 왕따' '장우영 디스' 등 각종 구설수에 연일 오르던 '2PM'

 

그들이 다소 급한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컴백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대중의 반응은 '이효리'와 '비'가 있고 천안함 사태가 있음에 꽤나 괜찮은 느낌입니다.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를 모두 성공했고 말이죠.

 

노래 자체의 분위기도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노래가 다소 성급하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느낌은 좋은데 비슷한 듯 하면서도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새로운 그들의 이미지를 정립하려는 기회가 되는 걸까요?

팬들 사이에서도 이게 무대로 가능할까?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소 실력면에서는 아쉬움을 보였던 그들이니까요.

 

 

 

그래도 이번에는 색다른 맛을 보여주는 것이 긍정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 동안 메인이던 준수와 우영 대신 준호의 목소리가 꽤나 많이 들립니다.

 

더 또박또박 읽는 닉쿤의 목소리 역시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이 될 것 같군요.

 

다만 여전히 어색한 JYP스타일의 랩을 구사하는 옥택연은 새 노래에 튀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2PM' - [Without U]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