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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의 마지막부분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헐레벌떡 넘기셨겠죠?
2권의 시작은 그 궁금한 부분을 알려주면서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고양이는 조금 더 유쾌하게 변화를 하게 되는데요.
조금 더 넓은 오지랖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말장난 등을 하는 캐릭터로도 변하게 되고 말이죠.
주인공인 네코무라는 조금 더 집의 비밀에 접근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기에 점점 빠져드는 모습인데요.
고양이가 궁금한 것을 참지 못 하는 것과도 닮아 있는 모습입니다.
귀여우면서도 매력이 넘치는 네코무라의 사랑스러움은 더 커져있는데요.
짓궂지않고 다정한 고양이라니, 무언가 색다른 느낌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따뜻한 기분이 나는 만화책입니다.
고타츠 속에 몸을 묻고 있는 네코무라 씨와 같은 기분이랄까요?
마치 한 겨울에 군고구마를 한 입 베어문 느낌입니다.
마음 속부터 행복한 기운이 차오르는 만화.
[오늘의 네코무라씨 2]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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