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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출판사를 통해서 얻어서 보게 된 만화책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출간이 되는 방식과 다른 거꾸로 보는 방식이었는데요.
아무래도 그러한 것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처음에는 엄청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따뜻하면서도 행복한 이야기에 바로 적응!
술술술술 책장을 넘기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설정은 굉장히 우스우면서도 따뜻합니다.
사랑하는 도련님을 위해서 가정부일을 하는 고양이의 이야기인데요.
고양이가 가정부 일을 하는 것도 웃긴데 사람 말도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한국에서의 고양이에 대한 인식과 다르게 굉장히 따뜻하다고 할까요?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요물이다. 소리를 많이 듣는데 일본은 다른 모양입니다.
그림체도 굉장히 따뜻하면서도 내용 역시 따뜻해서 행복한 느낌의 만화입니다.
아직까지 한국에 있는 만화를 차별하시는 분들도 보시기 참 좋은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웹툰이다보니 중간에 끊어지는 부분이 없는 것은 단점입니다.
그러나 끊어지는 부분이 없더라도 후루룩 읽을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고양이, [오늘의 네코무라씨 1]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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