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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오늘은 [오늘의 노래]가 아닌 [오늘의 음악]이라는 타이틀입니다.
꽤나 많은 곡들을 소개하면서 가사가 없는 곡을 소개한 적은 없는데요.
이거 느낌이 꽤나 괜찮습니다.
멜로디에서 느껴지는 서정성이 괜찮다고 할까요?
처음에 나오는 여성의 내레이션도 많이 슬픕니다.
멜로디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구나의 느낌일까요?
사실 노랫말이 없으면 다소 지루해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그다지 팬도 아닌 '뜨거운 감자'의 것이라, 흐음.의 느낌이었는데요.
가만가만 들어보니 이거 느낌이 꽤나 좋습니다.
우울한 것 같기는 한데 그러면서도 불쾌한 기분은 아닙니다.
가만히 가슴 한 켠이 꾹 막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무래도 여성의 내레이션으로 도입부를 시작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그러거나 말거나 새벽에 들으면 참 느낌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W Theme]라는 타이틀답게 다소 여리여리한 느낌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뜨거운 감자'의 [W Theme]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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