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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뜨거운 감자' - [고백]

권정선재 2010. 6.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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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 뜨거운 감자

달이 차고 내 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 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
달은 내게 오라 손짓하고
귓속에 얘길 하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야
제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노란 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널 바라 보다 그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이게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사랑 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 보단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 말이야
숨이 차고 밤 공기도 차고
두 눈을 감아야만 네 모습이 보여 걸을 수가 없는데
구름 위를 걷는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란 걸 알게 됐어
널 알게 된 후부터 나의 모든 건 다 달라졌어
이게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 보단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 말이야
나를 봐줘요 내 말을 들어봐 줘요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해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사랑해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요즘 말 그대로 돌풍을 불러일으키는 노래입니다.

 

노랫말도 너무너무 예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이라니 말이죠.

 

어느 순간이건 그러한 말은 참 달콤한 느낌입니다. 

 

행복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러한 설렘은 일상 중 얼마나 느낄까요?

 

그 사람에게 고백을 하고 싶어서 하나하나 생각을 하는 그런 느낌 말이죠.

 

참 풋풋하고도 예쁜 노래입니다.

 

가만히 듣고 있어도 행복함이 느껴지니까요.

 

왜 이 노래가 인기가 있는지 바로 느껴지는 기분인데요.

 

 

 

노랫말은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참 예쁩니다.

 

가만히 읽으면 마치 동화를 읽는 느낌이랄까요?

따뜻하면서도 명랑한 느낌의 노래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행복해지는 노래.

 

'뜨거운 감자' - [고백]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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