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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슈퍼주니어' - [여행]

권정선재 2010. 7.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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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A Short Journey) - 슈퍼주니어

널 사랑했던 이 내 맘이, 널 바라봤던 내 두 눈이 아직도 여기에…

* Oh Baby say Goodbye Oh 잠시만 Goodbye 안녕이란 말은 잠시 접어둘게
저 문을 열고서 한 걸음 내밀면 코 끝으로 전해지는 너의 숨결

차가운 그 바람 속에 따뜻한 너의 손길이 한동안 남아 있는 걸
온통 그대 흔적이 눈물이 되어 내 두 뺨 위에 머무는 걸
잠시 동안 여행을 떠나 가슴 아픈 상처 닦아 내고서 시간 흘러 그댈 만나면 보고 싶었다 네게 말해줄게

*Oh Baby say Goodbye Oh 잠시만 Goodbye 안녕이란 말은 잠시 접어둘게
저 문을 열고서 한 걸음 내밀면 코 끝으로 전해지는 너의 숨결

그렇게 또 해가 지고 달이 뜨는 오늘 역시 변함이 없는데
Oh, 왜 자꾸만 내 맘은 이렇게 빠르게 달라지는지
파란 하늘 닮은 그대의 모습은 어느 샌가 비를 내리고
이 빗속에 몸이 젖으면 흐르는 눈물 따윈 감춰둘게 yeah~

* Oh Baby say Goodbye Oh 잠시만 Goodbye 안녕이란 말은 잠시 접어둘게
저 문을 열고서 한 걸음 내밀면 코 끝으로 전해지는 너의 숨결

지난 시간 너무 어리석었던 내 멋대로였던 그런 내 모습 모두 감싸줬던 네가 너무 소중한 걸

* Oh Baby say Goodbye Oh 잠시만 Goodbye 안녕이란 말은 잠시 접어둘게
저 문을 열고서 한 걸음 내밀면 코 끝으로 전해지는 너의 숨결

*Oh Baby say Goodbye Oh 잠시만 Goodbye 내가 있던 그 자리로 돌아갈게
저 문을 열고서 한 걸음 내밀어 보고 싶던 네 앞에 설 수 있도록
널 사랑했던 이 내 맘이, 널 바라봤던 내 두 눈이… 기다릴게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꽤나 느낌이 좋은 노래입니다.

 

[미인아]는 다소 센 느낌으로 편안히 듣기에는 부담이 있었는데요.

 

[여행]은 그와 다르게 가만히 듣기에 참 좋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그들의 사연도 요즘 많이 터져서? 더 색다른 느낌인데요.

 

무언가 남자 냄새가 풍기는 노래 같기도 합니다.

 

 

 

사실 슈퍼주니어는 퍼포먼스형 가수입니다.

 

노래를 잘하는 가수의 이미지는 절대로 아닌데요.

 

이 노래를 들어보면 우와! 엄청 잘해는 아니지만 뭔가 느낌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구절이 반복되면서 들리는 것 역시 듣는데 편안함을 주는데요.

 

그리 강한 비트가 아닌 것 역시 듣는 이로 하여금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누군가와 함께 들으면 더욱 느낌이 좋을 것 같은 노래입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들으면 더욱 사이가 돈독해질 것 같은데요.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놀라는데 여전히 놀랍습니다.

 

그들이 예능에서 보여주는 이미지와 너무나도 다른 노래를 들려주니까요.

 

'슈퍼주니어'가 들려주는 감성 [여행]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