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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손담비' - [Beat Up By A Girl]

권정선재 2010. 8.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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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 up by a girl - 손담비

달콤하게 녹아 드는 향기 좀 내볼래
콜라 병 같은 내 몸매를 살짝 드러낼래

아이고 어떻게 해 아이고 나 좀 봐
도도한 새침떼긴 어디로 갔나
콧대 좀 높일까 꼬리 좀 올릴까
오늘밤 어디 한번 신나게 놀아볼까

*말해봐 tell me what u need, need, need
나를봐 i'm dancing queen, queen, queen,
느껴봐 널 움직일 feeling
이 리듬을 좀 더 올려봐
Get a Beat up by a girl
Beat up by a girl

다가오는 hey baby be-boy 멈추지 말아줘
당당한 나를 감당할까 지켜보게 해줘

아이고 어떻게 해 아이고 너 좀 봐
젠틀한 매너쟁인 어디로 갔나
어깨 좀 높일까 가슴 좀 펴볼까
비트에 몸을 맡겨 신나게 춤춰볼까

* Repeat

춤추고 있는 널 보면 oh~ 재미없지만은 않아
하지만 내가 원하는 건 oh~ 달아오른 you~~!!!!

* Repeat

Beat up by a girl (girl girl) X 5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오 이 노래는 상대적으로 느낌이 좋습니다.

 

사실 '손담비'의 초기 컨셉은 이러한 것이었는데요.

 

남자 비라는 컨셉으로 다소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후크송이 뜨고 나서 그녀의 노래 스타일이 많이 변했지만요.

 

그래도 그런 그녀 이러한 노래가 은근히 어울립니다.

 

 

 

여전히 기계음도 많이 쓰고 손담비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 노래는 상대적으로 그런 부분이 적은 것 같은데요.

 

꽤나 매력이 넘치는? 느낌을 주고 있는 노래입니다.

 

저절로 고개가 끄덕끄덕이게 된다고 할까요?

 

신나고 매력도 넘치는 노래니까 꽤나 즐거운 느낌입니다.

 

 

 

다만 그래도 '손담비'의 매력을 오롯이 느끼기는 어려운 것 같은데요.

 

살짝쿵 '이효리'의 분위기도 풍기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조금만 더 '손담비'스러운 노래에 가창력만 더해지면 좋을 텐데요.

 

흐음, 아직 손담비에게 그러한 정도의 매력은 부족일까나요?

 

'손담비' - [Beat Up By A Girl]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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