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한국 여행기

[한국 여행기] 용문, 용문산

권정선재 2010. 8. 20. 07:00

 

어제에 이어서 용문산인데요.

 

어제 알려드린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된답니다.

 

터미널에서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데요.

 

15분 정도면 도착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택시를 탄다면 13000원 정도의 요금.

 

경기도이니까 버스도 나쁘지 않답니다. ㅎ

 

 

입장료가 있답니다.

 

그래도 안에가 잘 꾸며져 있으니 그리 아깝지는 않아요.

 

 

깨끗한 실내입니다.

 

공원이 잘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인데 오후 5시 30분 이후에는 입장이 안 되더라고요.

 

안에 가볍게 볼 만한 것들이 있답니다.

 

우리나라 농기구나 그러한 것들도 있는데요.

 

아이들 있으시면 한 번 가보세요.

 

 

본격적으로 절에 가는 길입니다.

 

물이 되게 많이 흐르고 있었는데 ㅠ.ㅠ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고 있네요.

 

 

길이 되게 잘 닦여 있어서 편했습니다.

 

경사도 그렇게 심하지 않았고 말이죠.

 

왼쪽에는 물도 졸졸졸졸 흐르고 있었어요.

 

 

 나무 모양이 너무나도 신기해서 찍었답니다.

 

허리 부분이 저렇게 굵을 수가 있다니.

 

 

바로 이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서 오른 건데요.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라고 하는데...

 

와우.. 정말로 나이가 들어보이죠?

 

마치 커다란 나무에서 또 다른 은행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위에는 가지인데;; 웬만한 은행나무 뺨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수능이 다가오고 있은데 말이죠.

 

어머니들도 꽤나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전철 타고 가는 휴양지, 용문산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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