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용문산인데요.
어제 알려드린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된답니다.
터미널에서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데요.
15분 정도면 도착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택시를 탄다면 13000원 정도의 요금.
경기도이니까 버스도 나쁘지 않답니다. ㅎ
입장료가 있답니다.
그래도 안에가 잘 꾸며져 있으니 그리 아깝지는 않아요.
깨끗한 실내입니다.
공원이 잘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인데 오후 5시 30분 이후에는 입장이 안 되더라고요.
안에 가볍게 볼 만한 것들이 있답니다.
우리나라 농기구나 그러한 것들도 있는데요.
아이들 있으시면 한 번 가보세요.
본격적으로 절에 가는 길입니다.
물이 되게 많이 흐르고 있었는데 ㅠ.ㅠ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고 있네요.
길이 되게 잘 닦여 있어서 편했습니다.
경사도 그렇게 심하지 않았고 말이죠.
왼쪽에는 물도 졸졸졸졸 흐르고 있었어요.
나무 모양이 너무나도 신기해서 찍었답니다.
허리 부분이 저렇게 굵을 수가 있다니.
바로 이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서 오른 건데요.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라고 하는데...
와우.. 정말로 나이가 들어보이죠?
마치 커다란 나무에서 또 다른 은행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위에는 가지인데;; 웬만한 은행나무 뺨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수능이 다가오고 있은데 말이죠.
어머니들도 꽤나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전철 타고 가는 휴양지, 용문산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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