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어제 소개해드린 '문지은'의 노래처럼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무언가 느낌을 담으려고 한 것 같은데요.
가다 만 것 같은 느낌입니다.
조금 색다르기는 한데...
그녀의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채 겉돌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다소 색다른 컨셉의 노래로 그리 대중적인 장르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퍼포먼스에 시선을 맞추기 위한 노래의 선택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리 퍼포먼스라고 하더라도 조금 더 밝은 느낌이었으면 어떨가 합니다.
꽤나 묵직하면서도 어두운 느낌이 가능하다고 할까요?
살짝 퇴폐적인 분위기도 어렴풋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그녀의 컴백의 모습 역시도 다소 아쉽기 그지 없는데요.
전신 노출이니, 전신 스타킹? 막 이런 기사로 돌아오려고 하더군요.
2년 사이 그녀가 가지고 있던 신선함과 발랄함은 모두 사라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새로운 컨셉이 다소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녀의 초반의 신선함보다는 못 한, '문지은' - [Lips on Your Face]였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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