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슈프림팀' -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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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팀 (Supreme Team) / 가수 출생 - 데뷔 2009년 미니 앨범 'Supreme Team Guide To Excellent Adventure' 대표작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2010, Trauma Part 1, Supremier, Manifold 팬카페 -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역시 '슈프림팀'입니다.

 

이런 말 밖에 나오지 않는 노래인데요.

 

일방적인 헤어짐을 당하는 한 남자의 마음.

 

그러한 마음이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거기에 '영준'의 부드러운 목소리까지 얹어지니 말 그대로 금상첨화네요.

 

 

 

요즘들어서 '슈프림팀'이라는 팀이 엄청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들의 예능감을 비롯하여 그들의 솔직한 노랫말 때문에 그러한 것 같은데요.

 

감성적인 가사가 더더욱 그들을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힙합의 장점은 바로 공감인데요.

 

그들의 노래는 마치 나의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지는 공감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 받는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처음에는 어이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도대체 왜? 나한테 왜? 이런 느낌이 가장 먼저 일 것 같은데요.

 

그리고 나면 슬플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정말로 나를 보내려는 것일까 하는 마음과 함께 말이죠.

 

참 많은 것을 생각을 하게 하는 '슈프림팀'의 [왜]였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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