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것들이 사라지는 것은 너무나도 슬프다.
GS스퀘어백화점이 사라졌을 때도 너무나도 슬펐고,
도당동에 있던 부천만화정보센터가 상동으로 옮겼을 때도 아쉬웠다.
자주 가던 곳이 사라진다는 것은 슬픔이다.
그리고 얼마 전 내가 자주 갔던 커피집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내가 좋아하던 영등포의 던킨도너츠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들렀었는데...
사라졌다.
학교를 가기 위해 자주 갔던 커피가게였는데...
저렇게 사라지니 안타깝다.
물론 저기서 일하시던 분들은 기억하지 못 하겠지만. 그래도 자주 들렀던 곳.
내가 가던 곳이 사라지는 것은 너무나도 씁쓸하면서도 아쉬운 거였다.
더 이상 내가 익숙한 곳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일까?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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