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 아무리 생각을 해도 너무나도 간사한 동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무런 댓가 없이 그냥 읽었던 책들은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했던 일들이 버거워오며 책 읽는 일 자체가 귀찮을 때도 생기곤 합니다.
처음에는 출판사에서 주는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일이 너무나도 즐거웠는데요.
지금도 그렇게 주시는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일은 너무나도 재미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의 책이 아니라면 살짝 지루하고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어떤 보상이 없는 책읽기가 더 이상 흥미가 돋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분명히 나쁜 것인데, 흐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책 읽는 것이 귀찮아지면 안 되는데 말이죠.
예전에 어떤 책에서 읽었던 짧은 이야기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한 노인이 아이들이 자꾸만 자신의 집 앞에서 노는 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놀지 말라고 할 수록 아이들은 그를 무시하고 더욱 시끄럽게 놀았는데요.
노인은 한 가지 묘수를 생각을 해냅니다.
아이들에게 처음에는 10달러를 주면서 자신이 적적해서 그러니 집 앞에서만 놀아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주는 돈을 매일같이 줄여가던 그가 1센트를 줄 테니 놀아달라고 하자, 아이들은.
'겨우 그런 돈을 받고 여기서 있으라고요? 됐어요.' 라면서 그의 집을 떠났다고 합니다.
써놓고 보니 제가 말을 하고자 하는 것과 그렇게 관련은 없는 것 같지만...
아무튼 책 읽기 좋은 계절에 다시 책 읽기가 좋아져야 하는데.. 의무는 사람을 나태하게 만드는 모양입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
책과 나누는 이야기, 책 익는 마을 http://ksjdoway.tistory.com/
아무런 댓가 없이 그냥 읽었던 책들은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했던 일들이 버거워오며 책 읽는 일 자체가 귀찮을 때도 생기곤 합니다.
처음에는 출판사에서 주는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일이 너무나도 즐거웠는데요.
지금도 그렇게 주시는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일은 너무나도 재미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의 책이 아니라면 살짝 지루하고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어떤 보상이 없는 책읽기가 더 이상 흥미가 돋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분명히 나쁜 것인데, 흐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책 읽는 것이 귀찮아지면 안 되는데 말이죠.
예전에 어떤 책에서 읽었던 짧은 이야기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한 노인이 아이들이 자꾸만 자신의 집 앞에서 노는 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놀지 말라고 할 수록 아이들은 그를 무시하고 더욱 시끄럽게 놀았는데요.
노인은 한 가지 묘수를 생각을 해냅니다.
아이들에게 처음에는 10달러를 주면서 자신이 적적해서 그러니 집 앞에서만 놀아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주는 돈을 매일같이 줄여가던 그가 1센트를 줄 테니 놀아달라고 하자, 아이들은.
'겨우 그런 돈을 받고 여기서 있으라고요? 됐어요.' 라면서 그의 집을 떠났다고 합니다.
써놓고 보니 제가 말을 하고자 하는 것과 그렇게 관련은 없는 것 같지만...
아무튼 책 읽기 좋은 계절에 다시 책 읽기가 좋아져야 하는데.. 의무는 사람을 나태하게 만드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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