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던 중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에도 엄지손톱보다 커다란 곤충이라면 기겁을 하던 저;
그런데 전철 창문에 커다란 나방이 앉아 있었습니다.
계속 날개를 퍼덕이면서 말이죠.
쉴 새 없이 날개를 퍼덕이는 것이 보이시나요? ㅠ.ㅠ
어딘가에 낀 모양인데요.
영등포서 역곡까지 15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완전 긴장했습니다.
그런데 저 녀석이 끼인 곳을 빼내고;;
한 객실을 여기저기 날아다녔답니다 ㅠ.ㅠ
나방도 퇴근하던 길이었을까요?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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