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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현빈' - [그 남자]

권정선재 2011. 1.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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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82년 09월 25일
신체
키184cm, 체중74kg
소속
에이엠엔터테인먼트
데뷔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
학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수상
2010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팬카페
http://cafe.daum.net/hbfan
주요작
아프리카의 눈물, 시크릿 가든,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 만추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매주 주말마다 밤 시간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드라마가 한 편이 있습니다.

 

저만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라, 대다수의 분들이 좋아할 달콤한 드라마인 [시크릿 가든]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드라마를 보시지 않으시는 분들도 '백지영'이 부른 이 드라마의 O.S.T는 모두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그 대박이 난 O.S.T를 남자 버전으로, 그것도 남자주인공인 '현빈'이 다시 불렀답니다.

 

오늘 자정을 기점으로 공개가 된 이곡은, 극 중 남자 주인공의 테마로 꽤나 수줍은 느낌이 느껴집니다.

 

 

 

'현빈'이라는 텔런트에 대해서 그 동안 이토록 다재다능했었나? 라는 의심을 가지게 합니다.

 

드라마를 하기 시작함과 비슷하고 MBC에서는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까지도 맡아서 매주 금요일 시청자를 만나고 있고요.

 

이제 자신의 드라마에서 자신의 테마곡까지 멋지게 소화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사실 그가 탤런트이니 만큼 엄청나게 노래를 잘 한다는 말을 그에게는 할 수 없을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은, 아 이거 극 중 현빈에게 딱 어울리는 느낌이네.라는 것을 바로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O.S.T를 부르기 위해서 간혹 모든 대본을 요구를 하는 가수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그저 드라마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드라마를 이해해야 더 좋게 노래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 이 드라마에서 직접 출연을 하고 있는 '현빈' 만큼 남자 주인공의 입장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가수가 없을 텐데요.

 

그래서인지, 이 노래 짠하면서도, 아. 이 드라마를 마지막까지 궁금하게 봐야겠어! 하는 생각을 만들게 하는 듯 합니다.

 

부드러워서 더 듣기가 편안한, 그러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슬퍼지는 노래, '현빈'의 [그 남자]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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