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존박' - [I'm Your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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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 가수

출생

1988년 09월 13일

신체

키180cm

데뷔

2010년 싱글 앨범 ' I`m Your Man'

학력

노스웨스턴 대학교

경력

2010년삼성 갤럭시탭 홍보대사
2010년Mnet '슈퍼스타K 2' TOP 2

수상

2010년 Mnet '슈퍼스타K 2' 2위

팬카페

http://cafe.daum.net/JohnPark

주요작

슈퍼스타K 2 끝나지 않은 이야기, 아메리칸 아이돌 9, `My Best` 영화 글러브 OST, [싱글] I`m Your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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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2010년 정말 한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프로그램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케이블에서 한 [슈퍼스타 K 2]입니다.

 

지난 [슈퍼스타 K]보다도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말 그대로 국민적인 프로그램으로 우뚝 섰는데요.

 

거기서 스타가 된 것은 1위를 한 '허각'이 아니라 2위를 한 '존박'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큰 키에, 매력적인 마스크에다가 노래를 부르는 느낌 역시 꽤나 색다르게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의 솔로곡은, '존박'이기에 가장 잘 부를 수 있는 스타일인 재즈가 강하게 녹아있는 느낌의 곡입니다.

 

 

 

사실 '슈퍼스타 K 2'를 보지 않았던 지라, '강승윤' 등의 이름은 들어봤어도 그리 큰 감흥을 느끼지는 못 했습니다.

 

아니 다른 사람 1등하는데 왜 다들 그렇게 열광을 하고 난리야? 이런 것이 제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는데요.

 

게다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발 대회이니 만큼 그리 큰 능력도 을 거라고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맴버들의 노래 솜씨가 공개가 되는데 다들 그리 만만하게 바라볼만한 실력은 아닙니다.

 

게다가 '존박'의 노래는 제가 평소에도 은근히 좋아하는 그러한 느낌, 소울인지 재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꽤나 매력적입니다.

 

 

 

한국말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한다는 것은 '존박'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단점이자 약점이었는데요.

 

이 노래를 들어보니, 더 이상 그에게 단점으로만 작용을 하는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확실히 다가옵니다.

 

'존박'은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를 할 수 있는, 앞으로 그 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요.

 

여태까지의 행보는 사실상, 한계가 많았던, 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었던 행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그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니겠죠?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