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 가수
- 멤버명
- 전효성, 송지은, 징거, 한선화
- 소속
- 티에스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09년 Mnet '시크릿 스토리'
- 수상
-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가요 10대 가수상
- 팬카페
- http://cafe.daum.net/SECRETTIME
- 주요작
-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 [싱글] 샤이보이, 굿타임 0230, [EP] Madonna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시크릿'에 대해서 조금 관심이 생기기 했는데, 이런 류의 노래를 들으니 그녀들이 완전히 새롭게 보이려고 합니다.
그 동안 그녀들이 보여줬던 노래는, 이렇게 힘이 잔뜩 들어간 노래라기 보다는 살짝 부드러운 느낌의 노래였기 때문이죠.
노래의 리듬은 강렬했을 지 몰라도 노랫말에 있어서는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유쾌한 느낌을 주곤 했습니다.
무대 역시도 밝은 느낌의 색깔이 더 잘 어울리는, 그런 여성 그룹과도 같은 느낌을 주는 그룹이었는데요.
이 노래를 들어보니, 그녀들 생각 외로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아이돌이라는 그룹이 인식이 되기 위해서는 이제 나오기 전부터 미리 알려져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속사에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또한 언론 플레이 역시 잘 해주어야 하는 것인데요.
'시크릿'은 그 어디에도 붙일 수 없는, 말 그대로 뜰 거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을 할 수 없었던 아이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크릿'은 정말 제대로 떴는데요. 바로 그녀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자신들이 자신의 매력에 대해서 더욱 더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 것이죠.
그렇게 색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당연히 그녀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시크릿'이 보여줄 수 있는 색깔이 많다는 이야기는, 돌려서 이야기를 하면 그녀들의 실력이 좋다는 이야기일 텐데요.
실력이 바탕이 되는 아이돌이다보니 앞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더욱 많을 거라는 생각이 우선 들게 됩니다.
과연 '시크릿'은 앞으로 얼마나 더 다채로운 색깔을 그녀들을 사랑하는 팬들과,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일단 이번 음반은 그런 그녀들의 색깔을 보여주는 첫 번째 기회일 텐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시크릿'의 [No.1]이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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