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이적' - [먼길을 돌아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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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 가수

출생

1974년 02월 28일

신체

키176cm, 체중64kg

그룹명

패닉, 긱스, 카니발

소속

뮤직팜

데뷔

1995년 패닉 1집 앨범 '달팽이'

학력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경력

1999년그룹 '긱스' 멤버
1997년그룹 '카니발' 멤버

수상

2009년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어워드 최고의공연상, 최고의순간상

팬카페

http://cafe.daum.net/juck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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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이 노래 평소에 들었던 '이적'의 노래처럼 느낌이 좋은, 그저 잔잔한 느낌을 주는 노래인 줄만 알았었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 장난 아니게 임팩트가 큰 느낌을 주는 곡인데요. 특히나 중간에 팍 터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적'이라는 가수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좋습니다. 특히나 늦은 시간에 들으면 더 좋게 느껴지곤 합니다.

 

'이적'의 노래는 요즘 아이돌들의 노래가 좋다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것과 다르게 좋은 느낌을 주곤 하는데요.

 

일단 그렇게 많은 기계음이 섞여져 있지 않은 진실된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들려주려고 한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오늘날 노래를 하는 가수들의 경우 가창력이 좋은 경우도 있지만, 순수하게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거의가 기계음에 기대거나, 약간의 도움을 받거나, 아무튼 자신들의 능력을 순수하게 나타내지는 않는데요.

 

'이적'은 과거나 지금이나 자신의 목소리에 더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해서 그 느낌이 좋게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기에 그의 목소리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도 있는 것이고, 듣는 사람도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것이겠죠.

 

다른 조미료가 없기에 더욱 가사가 가슴에 잘 다가오게 된다는 것 역시 '이적'이 가지고 있는 매력 중에 하나입니다.

 

 

 

'이적'이라는 가수는 확실히 특이한 가수 중에 하나임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른 가수들이 시대가 지나가게 되면 잊혀지는 것과는 다르게 쉽게 잊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쉽게 잊혀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현재 어린 세대에게까지 다시 한 번 그 이미지를 세기고 있는 중입니다.

 

'이적'이라는 브랜드 가치는 단순히 그가 가지고 있는 순수한 노래에 있는 것 이상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날에도 새로운 팬들을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이적'의 [먼 길을 돌아온 뒤]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