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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아이유' - [이게 아닌데]

권정선재 2011. 1.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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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가수

출생
1993년 05월 16일
신체
키162cm, 체중43kg
소속
로엔엔터테인먼트
데뷔
2008년 1집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
학력
동덕여자고등학교
수상
2010년 SBS 연예대상 예능 뉴스타상
팬카페
http://cafe.daum.net/IU
주요작
드림하이, 일요일이 좋다 - 영웅호걸, [EP] REAL, 스토리쇼 부탁해요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요즘 말 그대로 대세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여고생 가수 '아이유'의 색다른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곡인데요.

 

애초에 '아이유'는 어쿠스틱한 느낌을 주는, 요즘 아이돌과는 색다른 느낌으로 그녀만의 색을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알려진 노래들은 귀여운 느낌을 주는 곡들이었는데, 이 노래는 확실히 색다릅니다.

 

특히나 그녀가 여고생이라는 점을 생각을 하면 이러한 분위기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데요.

 

그녀의 인기가 단순히 그녀가 가지고 있는 스타성만 가지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게 합니다.

 

 

 

느낌은 은근히 몽환적이라는 말이 잘 어울릴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그녀의 매혹적인 음색은 확실히 색다른 느낌을 주는데요.

 

'아이유'라는 가수가 다른 그 어떤 가수보다 유리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그 음색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가수가 부르는 창법 같은 것은 노력을 하면 닮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음색을 닮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이토록 매혹적인 음색을 타고난 '아이유'의 경우 하나의 특별함인데요. 그녀는 게다가 그것을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노래를 부를 때 자신의 목소리가 더 매력적으로 들리는 지를 알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사실 '아이유'라는 가수가 [Boo]라는 곡을 부르기 전부터 알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다소 아이돌스러운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살짝 실망을 했지만, 음반을 들어보니 다양한 색깔이 담겨 있어서 놀랐습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가수야 이런 느낌을 새롭게 내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테지만 말이죠.

 

이렇게 어린 가수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색깔을 다채롭게 발현하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늘 어떠한 모습이건 기대가 되는 '아이유'의 [이게 아닌데]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