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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Glee Cast' - [Jingle Bells]

권정선재 2011. 1.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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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 시즌 1

정보
Mnet | 일 20시 00분 | 2010-11-07 ~ 2011-01-22
출연
레아 미셸, 매튜 모리슨, 제인 린치, 코리 몬타이스, 크리스 콜퍼
소개
뮤지컬 클럽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고등학생들의 푸릇푸릇한 성장스토리를 담은 1시간짜리 뮤지컬 코메디

 

어제에 이어서 다시 한 번 소개를 해드리는 [글리]의 O.S.T 중 한 곡입니다.

 

역시나 경쾌하면서도 확실히 색다른 느낌을 주는 노래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징글벨이라는 곡은 절대로 이러한 느낌을 주는 곡이 아니니까 말이죠.

 

완벽히 색다른 느낌을 주는 이 노래. 너무나도 신선하고, 너무나도 색다르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냥 저절로 어깨가 들썩들썩이는 신기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사실 도입부가 꽤나 조용해서, 오호라. 이 분위기도 그리 나쁘지는 않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노래가 조금 전개가 되는데 조금씩 템포가 느려지더니, 확 바뀌는 노래의 분위기.

 

확실히 '글리'의 O.S.T는 듣는 사람의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만 신이 나는 노래는 비단 성탄절이 아니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꽤나 세련된 느낌을 주다보니, 이게 정말 캐럴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 역시도 사실입니다.

 

 

 

기존에 있는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그냥 말로 하는 것 보다는 확실히 어려운 일입니다.

 

아무래도 원곡이 가지고 있는 유명세도 있고, 그것과 다르게 불러야 하면서도 잘 불러야 하니까 말이죠.

 

하지만 '글리'는 합창부라는 드라마에서 가지고 있는 배경 답게 더욱 신선하게 잘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멋지게 만들어내는 화음은 원곡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훨씬 더 뛰어넘으니까 말이죠.

 

들으면 들을수록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는 'Glee Cast'의 [Jingle Bells]입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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