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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정일우' - [허수아비]

권정선재 2011. 4.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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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87년 09월 09일
신체
키184cm, 체중64kg
소속
엔오에이엔터테인먼트
데뷔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학과
경력
2011년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수상
2009년 제2회 코리아 주니어 스타어워즈 TV드라마부문 대상
팬카페
http://cafe.daum.net/ilwoostory
주요작
49일, [싱글] 49일 Part.4 (SBS 수목드라마), [싱글] 정일우 스케줄러 송, 아가씨를 부탁해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요즘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O.S.T를 부르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매력적인 홍보수단 중 하나인데요.

 

'정일우' 역시 자신이 출연한 [49일]을 위해서 O.S.T에 참여했습니다.

 

사실 '정일우'는 노래를 아주 잘 하는 편이라서 O.S.T를 녹음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 풋풋하고 낯선 느낌이 참 슬프고 애절하게 다가오게 됩니다.

 

 

 

드라마에서 '정일우'가 맡은 역할은 스케쥴러라는 저승사자 역할입니다.

 

트렌디 드라마의 명랑한 역할인 줄만 알았는데, 드라마가 진행이 될 수록 슬픕니다.

 

자꾸만 자살을 시도하는 여주인공 '이요원'의 전 남자친구 였기 때문이죠.

 

그러한 드라마 속의 상황과 닿아 보니, 이 노래가 더욱 슬프게만 들립니다.

 

특히나 투박한 '정일우'의 목소리가 거기에 입혀지니, 느낌이 강렬하게 다가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정일우'는 소위 말하는 반짝 스타 이후로 급격한 몰락을 겪었던 케이스입니다.

 

부정확한 발음은 늘 그의 발목을 잡고 있었는데요.

 

연극을 한 후 그의 연기력 논란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군요.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며.

 

원석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정일우'의 [허수아비]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