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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박정민' - [내 하루는 매일매일 크리스마스]

권정선재 2011. 4.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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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 가수, 뮤지컬배우

출생
1987년 04월 03일, 서울
신체
키183cm, 체중65kg
그룹명
SS501
소속
CNR미디어
데뷔
2005년 SS501 싱글 앨범 'SS501'
학력
경희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학과
팬카페
http://cafe.daum.net/jeweljm
주요작
슈퍼스타, [EP] THE, PARK JUNG MIN, 글로벌 스타 청백전, 2011 스타댄스 대격돌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박정민'씨의 팬이나 'SS501'의 팬 분들은 '박정민'에 대해 전혀 모르는 무소속 팬의 글이니 감안을 해주세요.)

 

'박정민'이 이번에는 완전히 달달한 노래를 들고 왔습니다.

 

사실 어정쩡한 컨셉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박정민'의 목소리 자체가 미성이다보니 파워풀한 곡은 아무래도 어울리지 않는 듯 합니다.

 

그런데 이 노래 그냥 사르르 녹아버릴 것처럼, 너무나도 달콤하기만 합니다.

 

 

 

남성 아이돌 그룹 출신이 솔로로 데뷔를 한 경우 아직 크게 성공을 한 케이스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도 자신이 더 잘 어울리는 것과, 그 동안 자신이 해오던 그룹이 어울리던 것 사이에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문희준'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확실히 정한 경우라면 괜찮겠지만.

 

다른 아이돌 같은 경우는 사실 그 컨셉에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노래는 정말 '박정민'에게 잘 어울리는 참 부드러우면서도 매력적인 곡입니다.

 

 

 

멜로디 자체도 그리 강하지 않고, 중간에 아이들 웃음 소리가 있는 것도 참 귀엽습니다.

 

살짝 J-Pop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것 같기도 한데요. 그것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니까요.

 

요즘 노래는 편안하게 듣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은 편입니다.

 

이것저것 생각을 할 것도 있고, 노래 자체도 강한 편이라 여유롭게 즐기기 어려운데요.

 

노랫말도 서정적이고 참 편안해서 좋은 '박정민'의 [내 하루는 매일매일 크리스마스]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