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참 잘하는 가수가 있습니다.
이기찬이라는 가수인데 요즘 어린 친구들은 모를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라드 하면 손꼽히던 그였는데요.
댄스 곡 역시 꽤나 매력적으로 부를 줄 아는 가수입니다.
현재 방송에서 나오는 이미지와 다소 겹치는 사람을 꼽자면,
신승훈 정도를 생각을 할 수가 있을까요?
물론 이기찬이 신승훈에 비해서 후배입니다.
아무튼 그 매력적인 이기찬이 요즘 아이돌과 노래를 했습니다.
이기찬 / 가수
- 출생
- 1979년 01월 10일
- 신체
- 키173cm, 체중60kg
- 소속
- 하우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96년 1집 앨범 'Na Na Na Na Nineteen'
- 학력
-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
- 경력
- 2011년백제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 수상
- 2002년 SBS 가요대전 발라드부문상
- 팬카페
- http://cafe.daum.net/kichan
- 주요작
- 레알 스쿨!, [싱글] L.O.V.E, 10집 Singing All My Song For You, 아버지와 마리와 나
G.NA / 가수
- 출생
- 1987년 09월 13일
- 신체
- 키168cm, 체중47kg
- 소속
- 큐브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 경력
- 그룹 '오소녀' 멤버
- 수상
-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가요 10대 가수상
- 팬카페
- http://cafe.daum.net/G-NA
- 주요작
- The M Wave, 드림콘서트 2011, [싱글] 최고의 사랑 (MBC 수목미니시리즈) - Part.2, [싱글] Milk Tea (후쿠야마 마사하루 리메이크)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어느 순간부터 대한민국에 혼성그룹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대신 피쳐링과 같은 형식으로 혼성그룹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데요.
이토록 달콤한 노래가 나온 것은 꽤나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문화방송의 예능인 [우리 결혼했어요]에 나오는 커플들로 그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었는데요.
이상하게 닉쿤과 빅토리아는 이렇게 귀여운 이벤트를 보여주지는 않는 군요.
아무튼 노래는 꽤나 한다는 사람 둘이 모였으니, 노래가 감미로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말을 했지만 어쩌면 요즘 친구들은 잘 모를 지도 모르는 이기찬.
그리고 몸매 종결자라고 불리는, 아이돌 지나가 뭉쳤는데 두 사람 은근히 어울립니다.
지나의 발라드는 댄스보다 별로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런 느낌이라면 그 생각을 틀렸다고 인정을 해야 겠군요.
지나 혼자만의 발라드와는 다르게 귀여우면서도 명랑한 느낌이 묻어나고 있으니까요.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는 이 노래 말 그대로 사랑스러운 기분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혼성으로 이루어진 가수팀이 매력적인 것이 바로 이러한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가요계는 거의 사랑 노래로 이루어진 것이 사실인데요.
보통 한 가지 성별을 가진 팀들이 부르다보니 다소 낭만적인 부분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요 근래 나온 그 어떤 노래보다도 낭만적인, '이기찬'과 'G.Na'의 [Count on Me] 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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