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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방용국' + 'Zelo' - [Never Give Up]

권정선재 2012. 1.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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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Give Up - 방용국Zelo

학교를 뒤로한 채 우린 학원으로 뛰어
이미 다 알고 있는데 왜 자꾸 또 가르쳐 Uh
선생님 말씀은 하품만이 칠판이란 도화지에는 낙서만이
차라리 돈백만원짜리 과외를 택해
친구와의 우정보단 성적뿐인 체계 시험이라는 압박 대학이란 부담감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 엄마, 아빠는 알까

건들건들 걷는 게 난 좋은데 왜 반듯반듯한 자세만을 원해
내 꿈은 마이크 쥐고 랩 하는 건데 오늘도 펜을 쥐고 수학공식을 적네
Yeah, 학교 안에서 우리가 배운 건 꿈을 잃는 법과 늘 포기하는 법
Do whut u like luv whut u do 네 자신에게 물어봐 whut u wanna do

Never give up 힘을 내 꿈을 향해 Never give up
일어나 일어나 너라면 할 수가 있어
wake up wake up 걱정 마 잘 될거야 Never give up
너니까 그게 너니까 너 자신을 믿어봐 Never give up

I'm back in da school back, back in da school
건들건들 I'm back in da school
i'm back in da school back, back in da school
건들건들 I'm back in da school

지겨운 얘긴 STOP, My love story 내 맘을 전할 수 있을까 끝없는 고민
오늘도 매점 가서 빵을 하나 샀어 고작 해줄 수 있는 게 이게 다라서
이걸 받으면 네가 좋아할까? 아님 받지 않고 반대로 돌아갈까
난 백설공주 옆을 맴도는 난쟁이 별볼일 없는 나지만 너만 지킬 수 있어 My Baby
너와 마주칠 때면 괜시리 센척하는걸 친구 녀석들과의 대화에는 관심이 없어
오직 너만 보는걸 Ma baby 미술시간엔 널 그리고 싶고
음악시간엔 널 위한 노랠 만들고 싶어 이끌려 넌 N극 난 S극
이 설렘은 유리수처럼 끝이 안보여 You're ma last luv

Clap your hands everybody Everybody clap your hands
Left, left to right right, right to left Everybody just clap your hands

Clap your hands everybody Everybody clap your hands
Left, left to right right, right to left Put your hands up in the sky


가사 출처 : Daum뮤직

 


방용국 / 가수, 작곡가, 작사가

출생
1990년 03월 31일
신체
키180cm, 체중61kg
그룹명
B.A.P
소속
티에스엔터테인먼트
데뷔
2011년 싱글 앨범 'I Remember'
주요작
우리들의 일밤 - 뮤직 버라이어티 룰루랄라, [싱글] BANG&ZELO, [싱글] I Remember, 7DAYs

 


젤로 / 가수

출생
1996년 10월 15일
신체
키182cm, 체중63kg
그룹명
B.A.P
소속
티에스엔터테인먼트
데뷔
2011년 싱글 앨범 'BANG & ZELO'
주요작
[싱글] BANG&ZELO

 

 

2012년 첫 노래는 과연 어떤 노래를 소개해야하는 것일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역시 희망을 주는 노래가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직 제대로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들이지만 그래도 데뷔한 신인들 못지 않게 방송 출연을 하는 꽤나 운이 좋은? 친구들입니다.

찾아보니까 [시크릿]과 같은 소속사라고 하더군요. 역시 걸그룹이 뜨면 보이그룹도 함께 만드는 것이 당연한 순서인가 봅니다.

아무튼 이 노래, 처음 부분은 꽤나 명랑한 노래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듣다 보니 참 많은 행복을 주는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는 장르의 노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듣게 되는 것은 분명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겠죠.

 

아직 데뷔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느낌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데뷔를 하고 나면 자신들의 색을 위해서 다양한 노래를 부르는데 제약이 올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또 '시크릿'을 생각을 해본다면, 이 팀이 앞으로도 다양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남성 맴버 두 명이 우선으로 공개가 되었는데, 느낌도 꽤나 색다르면서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노래를 부른 셈입니다.

아직까지 방송도 출연하고 있기는 하지만 크게 반향이 없는데, 아마 '시크릿'처럼 점점 더 인지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만 워낙 아이돌 그룹들이 많은 현 상황을 과연 어떻게 타파할까가 관심이 가는 부분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들도 결국 아이돌 그룹이기 때문에, 수많은 아이돌 전쟁에서 살아나야 하는데, 사실 그러기란 정말로 어려운 법이라죠.

한 번 뜬 아이돌도 한 순간 실수를 하게 되면 이전의 영광을 얻기 쉬운 환경에서 과연 새로운 이름을 알릴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괜찮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라면 그래도 어느 정도 기본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희망을 주고 싶은, 그리고 희망을 주는 노래를 부른 '방용국' + 'Zelo'의 [Never Give Up]이었습니다.

 

20082009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권순재의 러블리 플레이스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