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한국 여행기

[한국 여행기] 서울, 63 씨월드

권정선재 2012. 10. 31. 07:00

부산의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아쿠아리움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뭐, 사실은 아쿠아리움의 인형에 더...

아무튼! 아쿠아리움에 빠졌으니 서울 쪽도 가봐야죠

제가 사는 부천서 가까운 63 씨월드에 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왜 이렇게 힘들게 간지 모르겠어요 ㅠ.ㅠ

대방역에 가서 62번 버스를 타고 갔는데요.

알고 보니... 부천에서 700번 버스가 한 번에 슝...

뭐, 그것도 송내로 나가기는 해야 하지만.

흐음. 아무튼 꽤나 고생을 해서 63 씨월드에 갔어요.

 

 

 

 

 

 

짜잔 롯데카드가 있으면 이렇게 파격적인 할인이!

정말 저렴하게 즐기고 ㅠ.ㅠ 대신 저 만큼 인형을 질렀...? 응?

 

 

 

63 씨월드 입구입니다~

귀요미 상어가 까꿍하고 있어요.

 

 

여긴 포토존인데요~
사진을 찍고 나중에 인화 상품을 팔기도 하더라고요.

 

 

귀요미 바이칼 물범입니다.

담수호에 사는 특이한 아이에요.

게다가 동글동글해서 더 귀여워요.

 

 

펭귄 씨들.

처는 처음에 가짜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아 모형인가? 하고 진짜 펭귄을 찾고 있는데.

갑자기 펭귄이 움직여서 놀랐어요. ㅎ

 

 

맛있는? 게입니다. ㅎ

 

 

 

 

바로 63 씨월드를 간 이유!

수달 군! 수달 군을 만나기 위해서였어요~
부산 아쿠아리움 아이들은 조금 추워보였는데요.

여기 친구들은 그렇게 추워보이지는 않네요.

보송보송 귀여운 느낌? 게다가 자기들끼리도 더 즐거운 느낌이에요. ㅎ

 

 

 

 

 

그 유명한 걷는 물고기!실러캔스!

진짜 실러캔스의 박제라고 하네요.

 

 

 

 

 

 

 

 

 

 

 

 

 

 

 

 

 

 

 

 

 

 

 

 

 

 

 

 

 

 

 

 

이렇게 수중발레도 이뤄지더라고요.

타이밍이 딱 맞게 가서 다행이었어요.

 

 

 

 

 

 

 

더 자세한 사진들은 파이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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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기념품 가게에서 인형까지 질러서...

 

부산 아쿠아리움보다 품목은 적고 조금 비싼 것 같아요 ㅎ

 

조금 큰 사이즈가 17000원이었는데.

여긴 비슷한 사이즈가 22000원이에요 ㅠ.ㅠ

그래서 펭귄과 물범 작은 거 12000원짜리 두 개를 질렀어요 ㅎ

 

조금 물 냄새가 많이 나기는 하지만 좋더라고요.

이렇게 바다를 도시 한 가운데서 만날 수 있다니 ㅠ.ㅠ

다만 조금 오래된 시설이라서 유모차 등이 불편한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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