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역은 폐쇄된 역인데요.
KTX폐쇄 이후로 사실 상 무용지물인 역을.
부산에서 굉장히 영리하게 사용하더라고요.
보면서 정말 감동을 받았는데요.
죽은 역을 다시 살아난 느낌이더라고요.
부산 비엔날레를 정말 제대로 느끼는 느낌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집에 오기 전,
부산 역 바로 전인 부산진 역을 들려봤습니다.
전철역하고도 바로 가까이 있고요.
무료로 전시가 되는 부산 비엔날레 부산진역 어떠세요?
지금은 KTX 개통으로 폐쐐된 부산진역
부산진역가 부산 비엔날레의 또 한 군데 장소입니다.
매표소는 인포메이션 센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예술 작품이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지금은 죽어버린 역사를,
다시 한 번 살려놓은 느낌이에요.
뭔가 들어가는 순간 뭉클함이 있더라고요.
특히나 부산역하고도 정말 가깝잖아요.
부산역에 가면 바로 들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가격도 무료라서 더 좋아요~
미술은 어렵다. 이런 거 피해서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느낌이에요 ㅎ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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