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꼭 가고 싶었던 이유 ㅎ
바로 아쿠아리움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상하게도 아쿠아리움이 참 좋아요 ㅠ.ㅠ
특히나 우리나라 아쿠아리움들.
다들 약간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죠? ㅎ
특히나 부산 아쿠아리움의 웃는 돌고래 상괭이.
그리고 여수 아쿠아플라넷의 인어 벨루가!
이 두 아이는 특히나 쌍벽을 이루는 것 같아요 ㅎ
그래서 꼭꼭 가서 만나고 싶었는데요.
세 아이가 즐겁게 노는 것을 보고 왔답니다. ㅎ
예쁜 벨루가가 로고네요 ㅎ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온라인에서 미리 구매하시면,
저렴하게 164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 필수! 저도 싸게 봤어요 ㅎ
요거요거 좋더라고요 ㅠ.ㅠ
워낙 수달이들을 좋아하는데 ㅠ.ㅠ
수달들이 뭔가 활동을 안 하잖아요 ㅎ
그런데 여수 아쿠아플라넷!
수달들에 먹이를 줄 수가 있어요.
그랬더니 끽끽 소리 내면서 먹으려고 하는 귀요미들 ㅠ.ㅠ
언제 봐도 깜찍한 펭귄 씨들.
그냥 안아주고 싶어요 ㅠ.ㅠ
요 아ㅣ가 벨루가에요.
그런데 안에가 너무 어두워요 ㅠㅠ
제대로 보이지가 않네요.
다른 아쿠아리움들에 비해서 조금 어두운 편이에요.
그래도 뭔가 활동적인 아이들이라서 신기하더라고요 ㅎ
세 친구가 있었는데 다들 즐겁게 놀고 있었어요.
엄청나게 빠르게 가는 물개들.
바다표범?? 이 정확한 말인가요? ㅎ
아무튼 너무 빨라서 사진도 쓩
날카로운 식인어 피라냐들~
해룡도 참 귀여워요 ㅎ
해마보다 훨씬 화려한 느낌이네요 ㅎ
저렇게 어마어마한 수조가 있다는 점
그리고 보시다시피 저 안에서 관람도 가능하다는 점~
정어리라고 하더라고요.
무리를 지어서 뱅글뱅글~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ㅎ
다시 한 번 수달 군들과 벨루가 친구들에게 슝`
벨루가가 조금 더 요염한 자세를 취해줬어요 ㅎ
그리고 20분 가량 망설이고 사온 아이들이에요 ㅠ.ㅠ
하얀 벨루가를 사고 싶었지만... 상괭이랑 지느러미 빼고 똑같이 생겨서..
특이한 자세를 하고 있는 아이를 26000원에. 그리고 고래상어를 22000원에 샀어요.
그런데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싼 것 같아요 ㅠ.ㅠ
작은 키홀더 사이즈도 만원씩이라니...
하지만 귀여우니까 ㅎ 여수 아쿠아플라넷. 다음은 코엑스 혹은 제주가 되었으면 ㅎ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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