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용궁신사입니다.
용궁신사는 바다를 향한 곳인데요.
그 바다 방향이 우리나라라고 하네요.
과거 대마도가 우리 영토였으니까.
아마 우리랑 관련있는 신사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 전망대는 부산이 보인데요.
가끔 한국 전화기도 터진다고 하더라고요 ㅎ
그래서 신기한 곳인데.
넓은 곳에서 그냥 바람을 즐기는 게 좋아요
늘 바람이 잘 부는 것 같더라고요.
신사의 풍경 자체가 참 아름답습니다.
멀리 바다가 보이고 가리는 게 없거든요.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이 지키시는 분이 안 계세요.
그리고 1년 전과 달라진 점!
바로 고로케 커피 파는 가게가 생겼어요.
고로케도 정말 맛있음 ㅠ.ㅠ
한글이 써있는 게 참 귀엽죠? ㅎ
한국 분들이 많은가봐요.
소고기 감자 고로케!
따끈하고 맜있습니다 ㅠ.ㅠ
다만 타이밍 잘못 맞추시면 ㅎ
웨이팅이 한 3.4분 걸려요 ㅎ
대마도는 참 새들이 많아요 ㅎ
우리나라 참새들은 다 어디 갔는지 ㅠ.ㅠ
그리고 한국 전망대입니다.
과거 통신사 기념비까지.
대마도 마지막 이야기는 내일 이어집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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