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을 받지 않은 제 돈을 내고 먹은 후 쓴 후기입니다.
우리 동네에 맛있는 식당 ㅎ 바로 밀리내 뼈다귀 감자탕입니다. 식구들끼리 가서 먹기 딱 좋아요. 가격도 나쁘지 않고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ㅠ.ㅠ 다 좌식 식당이라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신발 벗는 거 싫어하거든요 ㅎ 하지만 음식이 푸짐하니까 괜찮더라고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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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가 있는 사거리에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감자탕 대가 32000원입니다.
족발이나 보쌈보다 한참 저렴한 거 같아요 ㅎㅎ
기본 상차림이 나쁘지 않죠?
괜히 반찬 많은 거 보다 나은 거 같아요 ㅎ
고소한 잘 삶은 콩~
짜잔 이렇게 산더미처럼 ㅠ.ㅠ
사진 찍는다고;;;
못 드시고 계시는 엄마와 이모 ㅠ.ㅠ 미안해요 ㅠ.ㅠ
위에 채소들을 밀어내니까~
이렇게 푸짐한 고기가 보입니다.
푸짐한 고기. ㅠㅠ
다 익혀져서 나온 거니까 그냥 드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큼지막한 뼈를 가져와서 먹으면 된답니다.
간은 다소 강한 편이에요~
그래서 짠 거 싫어하시는 편인 분에게는 살짝 안 맞을 수도
그런데 저는 짜게 먹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감칠맛도 나고 딱 좋더라고요~
돼지 냄새도 많이 나지 않고 맛있어요 ㅎ
그런데 고기에서는 냄새가 하나도 안 나는데 ㅎ
감자에서는 살짝 감자 냄새가 나요 ㅎㅎ호불호 갈릴 듯~
그래도 워낙 국물이 맛있으니까 ㅠ.ㅠ
뭐 다른 거 따질 이유가 없겠죠~?
무더운 여름 제대로 기 보전하고 싶으시다면~
밀리내 뼈다귀 감자탕 어떠신가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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