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을 받지 않은 제 돈을 내고 먹은 후 쓴 후기입니다.
친구가 가자고 했던 카레 집 [겐짱 카레]라는 곳을 갔는데요 ㅎ 우와 정말 사람이 많더라고요. 정말 맛있는 가게인 모양이에요.
직장인들이 줄을 서서 먹는 집이라면 정말 맛있는 카레 집이라는 이야기겠죠? 사람들이 기다리는 것을 보니까 신기 그리고 정말 카레도 맛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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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끝에 있는 식당인데요.
작고 허름해 보이지만 뭔가 전통이 있어 보여요~
딱 점심 시간에 문을 여는데요.
열기가 무섭게 1층 자리가 꽉 차더니,
2층까지도.
좌석은 1층에 8석 정도?
2층도 크게 많지 않은 거 같아요.
가게는 정말 좁고 정감 갑니다.
이렇게 귀여운 소품들도 가득 담겨 있어요~
확실히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이죠
메뉴판을 손으로 쓴 것도 참 귀여워요 ㅠ.ㅠ
사랑스럽고 뭔가 정감가는 느낌~
서울에서 먹는 것과 다소 다르던 고로케~
감자인데 달달하더라고요 ㅎ
그래도 피가 따로 없고 바삭하다는 거!
그리고 부들부들하고 양이 많은 게 좋아요 ㅠ.ㅠ
저 커다란 고로케가 겨우 천 원이라는거!
정말 행복하고 좋은 맛이었어요~
그리고 돈까스 카레입니다.
카레가 키마 카레 타입이었어요~
보통 일본 카레라고 하면 묽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씹을 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약간 달달하면서 크게 맵지 않은 거.
개인적으로 아비꼬 카레랑 비슷한 맛이었어요.
묘한 산미가 느껴지는 것도 좋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먹은 큰 새우 카레입니다.
새우가 두 개 들어가니 더 뿌듯한 느낌입니다.
카레는 그렇게 간이 강한 편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까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요 ㅎ
여기에 달걀까지 있으니 더 좋다는 거~
여기는 밥하고 카레도 더 준다고 하더라고요 ㅎ
하지만 양이 많으니까 더 먹는 건 무리~
부산에서 맛있는 카레가 드시고 싶은 분이라면?
[겐짱 카레] 가보시는 거 어떠세요?
2008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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