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

 

 

부산에는 헌책방 골목이 있습니다. 서울에는 청계천이 있죠? 물론 요즘에는 많이 줄었습니다~ 헌책방 가시는 분들 잘 없죠?   깔끔하고 깨끗한 알라딘도 참 좋지만 이런 헌책방 골목도 색다릅니다. 책 냄새도 좋고요~ 저도 헌책 한 권 사왔답니다.

 

 

 

 

종로에 있는 책 골목 같기도 하고~

딱 골목에 들어서니 책 냄새가 ㅠ.ㅠ

 

헌책 냄새 정말 좋더라고요.

약간 달콤한 것 같기도 하고요~

 

 

 

이렇게 계단을 통해서 올라도 갈 수 있지만~
더우니까 저는 패스 ㅠ.ㅠ

 

 

제가 파피용 책을 구매한 곳이에요 ㅎ

지하에는 카페도 있더라고요~

내부 사진은 찍지 말라고 되어 있어서

외부 사진만 한 장 올립니다.

 

 

 

 

이렇게 맛있는 분식가게도 있어요 ㅎㅎ

간단하게 드시기에 좋을 거 같아요.

괜찮은 요기거리인 거 같죠?

 

 

 

골목이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습니다.

꼼꼼히 책을 살피는 재미가 있을 거 같아요.

 

다만 가격 표가 따로 없는 건 조금 아쉽네요.

이런 거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비호일 듯

 

하지만 의외의 책을 마주하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ㅎㅎ

하루종일도 신나게 놀 것 같아요.

 

 

저는 김해 공항으로 가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지난 번 가야 밀면 먹었던 골목이 보여서 찰칵

 

 

김해 공항에는 이런 조형물도 있네요 ㅎㅎ

 

 

 

 

파스꾸찌랑 어묵 가게도 있습니다 .

 

짧은 부산 이야기

 

다음에 부산 가면 더 길게 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이 여름 부산 어떠신가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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