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영화타그램

쏠레

권정선재 2019. 10. 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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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모의 아이를 입양하는 소년의 삼촌 부부

돈 때문에 소녀의 곁에 머무는 소년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감정의 변화가 도드라진다.

 

갑작스러운 상황인 데다가

두 사람이 생각한 빛나는 순간이 아니라서

그 사이에 어딘지 모를 우울함 같은 것이 묻어난다.

 

감정이 없는 데다가

소년의 어리석은 것들에 화가 나는데

보다 보면 서서히 변화하는 그 감정이 도드라진다.

 

마지막 감정의 폭발까지

폭풍 전의 고요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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