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맛있는 영화

[맛있는 영화] 데스노트 - 더 라스트 네임

권정선재 2007. 1. 27. 22:59
영화 줄거리
본격적인 두뇌싸움의 시작! 또 하나의 데스노트와 또 다른 사신의 등장우연히 데스노트를 얻어 ‘키라’라는 이름으로 이상세계를 건설하려는 천재 ‘라이토’(후지와라 타츠야)와 미궁에 빠진 키라 사건을 담당하게 된 또 다른 천재 ‘L’(마츠야마 켄이치). 드디어 대면하게 된 두 천재는 서로의 본심을 숨긴 채 한 ...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영화를 보는내내, 조금은 긴장이 되었습니다. 만화책을 읽다가 말았거든요.

 

 보면서, 왠지 모르게 불안함? 이랄까요? 가슴이 불안하게 두근거리면서 지켜봤습니다.

 

 특히, 류크나 렘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에서는 공포물을 싫어하는 저로써는 이제 나올꺼야. 나올꺼야라면서 조금은 그 두려움을 반감했죠.

 

 영화는 마지막 30분을 남겨놓고는 그저그런 영화 같았습니다. 조금은 재밌지만 딱히 큰 감흥은 없는 그런 영화일 거라고 말이죠.

 

 하지만 마지막 30분.

 

 영화는 거침없이 흘러갑니다.

 

 그 전까지의 러닝타임은 그야말로 전초전에 불과했다고 할까요? 순식간에 관객들을 클라이막스로 끌고 알라가서, 속전속결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반전, 그리고 다시 반전, 마지막 반전까지.

 

 다른 분들은 반전의 반전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하핫

 

 굉장히 매력적인 영화였습니다.

 

 적당히 스릴도 있고, 이야기 전개도 빠른 편인 것이. 굉장히 중독성 있는 영화인듯 합니다.

 

 무언가 굉장하고 두근거리는 스릴러물이 필요하신가요?

 

 아직 데스노트를 읽어보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상영이 끝나기 전에 서둘러서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전편과 같이 L과 라이토의 뒤뇌싸움을 전면에 내세운 속편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습니다.

 

 블로거 기자 권순재 ksjdowa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