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ngdo: 풍도

타이페이 거리만 구경해도 좋아요. 그래서 다시 가고 싶더라고요 ㅎㅎ 한국과 일본. 중국이 섞인 독특한 느낌 영어는 안 통해도 정말 친절하더라고요 ㅎㅎ 고기 국수도 진짜 맛있고 저렴 ㅜㅜ 100위안이라니

타이페이는 낯선 곳이라서 그냥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좋더라고요 ㅎㅎ 제가 묵은 곳은 타이페이 체어맨 호텔 이었는데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하고 시먼딩 사이라서 좋았어요 ㅎㅎ 백화점 5분 거리 ㅎㅎ 한국 상품이 많아서 신기했어요

늘 일본만 가다가 처음으로 대만을 다녀왔었어요. 낯선 나라라 걱정이었는데 좋았어요 다만 말이 전혀 안 통하는 건 힘들더라구요 ㅠ 대만어 공부해야지

구로몬 시장은 처음 갔어요 ㅎㅎ 진짜 시장이라서 좋더라고요. 해산물이나 식자재도 저렴하고 ㅎㅎ 보고 나서 공항선을 타는 우메다로 오기도 편하네요 ㅎㅎ

처음 가본 곳인데 왜 메가 돈키호테인지 알았어요 ㅎㅎ 품목이 진짜 엄청 나요. 그런데 싸지는 않음 ㅜ 포켓몬센터는 크고 좋은데 ㅎㅎ 역시나 가격이 ㅠㅜ 포켓몬은 텅장 1등 공신이네요.

통천각 츠텐가쿠 여기는 많이들 가실 거 같아요 ㅎㅎ 낮은 전망대인데 은근히 전망이 괜찮아요 ㅎㅎ

해마다 꼭 가는 오사카 동물원 ㅎㅎ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곳에서 코알라랑 키위새라니 ㅜ 얘네만 보고 바로 나왔네요 ㅎㅎ

천수각 옆에 있는 곳이라 많이들 가시죠? 지하철역이 아직도 계단... 앞으로도 안 고칠 거 같아요 ㅜ 저는 천수각은 다시 안 가서 전망대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어요. 역사적 모형들을 만든 곳인데 한국 관련 유물은 설명을 안 했더라고요 ㅎㅎ

오사카에 가면 모두 가시는 관광지 바로 공중정원 같아요. 밤에 가면 참 예쁜 전망대 ㅎㅎ 다만 전철역이랑 너무 멀어요 ㅠㅠ

모두 구경가는 오사카 도톤보리 거기서 탈 수 있는 배인데 저는 두 번 다 비를 만남 ㅜㅜ 보통 중심지만 가고 마는데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게 좋았어요. 다만 일본어로만 설명이 되니 그냥 구경만 하는 느낌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