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ngdo: 풍도

봄에 제주도를 갔던 이유는 바로 동문시장을 가기 위해서였어요. 은근히 볼만한 시장이라고 하던데 ㅎㅎ 사실 시장만 보러 가기에는 약간 약해요. 뭔가 관광시장이라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래도 간단히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이것저것 먹을 거리도 풍부하니 간단하게 먹기에..

제주공항 근처에서 전망을 볼만한 곳 바로 도두봉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올라가는 건 너무 힘들지만... 탁 틔어서 좋은 곳 게다가 사람도 적어요 ㅎㅎ 풍경이 너무 시원해서 좋아요 ㅎㅎ 도두봉은 너무 좋지만 치명적인 단점... 바로 교통이 너무 안 좋다는 거 ㅠ.ㅠ 뚜벅이들은 버스 타고..

제주도의 특별한 곳 바로 말 등대인 이호테우 해변 다만 뚜벅이에게는 힘들어요 ㅠ.ㅠ 버스가 너무나도 안 오는 곳... 그래도 해변이 조용해서 좋더라고요. 공항 근처에서 바다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저는 3월에 가서 바람이 너무 불어서 차마 등대까지 가지 못했어요 ㅠ.ㅠ 아무래도 바다 ..

낯선 곳에 가면 가장 즐거운 것 바로 시장인 것 같아요. 시장의 차이가 다들 있으니까. 제주 5일장은 이것저것 많이 팔더라고요. 그리고 식당도 많다는 거 다만 생선은 마른 게 더 많았어요 ㅠ.ㅠ 음식은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일반 식당들과는 다소 다른 느낌 그리고 조금 무서..

3월에 다녀온 것을 이제야 올리다니.. 정말 게을러도 너무 게을러요. 왜 이렇게 게을러 진 건지 ㅠ.ㅠ 사실 우도 가려고 제주도를 갔었는데... 바람이 불면 배가 뜨지 않아요 ㅎㅎㅎ 그런데... 그 사실을 공항서 알았으면 ㅠ.ㅠ 날은 맑았지만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성산 쪽 ㅠ.ㅠ 그래도 버스..

육중완 아저씨 덕분에 유명한 망원시장 그래서 구경갈 겸 갔더니 월드컵시장까지 연결되어 있네요. 먹을 것도 많고 ㅎㅎ 그런데 두 시장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는 거 전에 간 거라 옷차림들은 ㅋㅋ 육중완 아저씨가 진짜로 가는 모양이에요. 갔던 날 봐서 반가웠음 사람들도 다 아는 거 같..

이건 진짜 별 거 없는 건데 지난해 영화제 갔을 때 사진이네요. 제가 토요코인 해운데 2에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일찍 예약해서 높은 층을 주었네요. 여기는 센텀에 버스 한 번 타면 가니 크게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그리고 무료 셔틀도 다닙니다. 어디에나 동일해서 좋은 토요코인 이 같..

본의 아니게 두 편으로 나뉘어지다니.. 정말 2편은 별 거 없는데요 ㅠ.ㅠ 사진이 너무 많으니 블로그가 버벅이네요. 지난해 9월에 갔던 건데 정말 청명하네요. 얼른 조류관도 다시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물범들이 자유롭게 헤엄치며 놀고 있습니다. 뭔가 쇼를 하지 않고 볼 수 있어..

지난해에 다녀온 건데... 이제야 올리다니 ㅠ.ㅠ 정말 너무 게을러요. 서울대공원은 리프트를 탈 수 있어서 좋은데요. 정말 무섭다는 거 ㅎㅎ 그래도 아래 풍경을 보는 것은 좋아요. 저는 리프트를 늘 타는데요. 정상까지 올라가서 좋아요. 귀여운 청솔모 한 마리 ㅎㅎ 동물원에 새로운 친..

에버랜드에 가면 꼭 가는 곳 바로 사파리인 거 같아요 ㅎㅎ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곳 지금은 로스트 밸리랑 나뉘었지만 그래도 사파리가 더 좋아요 ㅎㅎ 기사님들도 재미있으시고요 ㅋㅋ 티를... 열 몇 번 탔던 거 같은데 기억은 안 나네요 ㅎㅎㅎ 호러 시즌이라고 꾸며져 있더라고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