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ngdo: 풍도

사촌동생 훈련 받고 시내?까지 나올 수 있어서 왔던 밥 먹었던 곳 가격도 저렴하고 질도 좋았어요. 아무래도 시내라서 그런 걸까? 찬도 괜찮고 ㅎㅎ 다만 손님 많으면 직원 분이 외국인이라 뭔가 소통이 ㅠㅜ 바로바로 안 가져다주실 때도 있고.. 그래도 맛있고 카드 내도 안 싫어..

가성비가 가장 좋은 라라코스트 가볍게 먹고 가기 좋은 곳이에요. 게다가 커피까지 있고 지난해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지인들과 먹었던 곳인데 어느새 해가 바뀌어서 ㅎㅎ 직원들은 너무 바빠요 ㅠㅜ

대구 신세계 백화점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상대적으로 작지만 백화점이랑 있는 게 좋네요. 그리고 동물도 있고 아이들이 즐기기 좋아할 곳 같아요. 다만 어른들이 보기에는 상대적으로 볼거리는 적은 듯 거대한 수조가 있는 다른 아쿠아리움과는 달라요 딱 도심형 수족관 같아요.

사촌누나 가족과 간 대한수목원 식당도 있고 볼 것도 많더라고요 ㅎㅎ 다만 무조건 차 있어야 함 ㅠㅜ 그냥 가보고 싶은 분들은 아쉬울 듯 직원분들 정말 친절했어요. 아기밥도 데워주시고 ㅎㅎ 음식도 간이 생각보다 약해서 놀람 밖 음식은 다 짠데 상대적으로 덜 짜서 좋았어요...

대구의 명물 야시장 시장도 크고 먹을 것도 다양하더라고요. 올해도 다시 열릴 텐데 더 크고 멋진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대구의 관광지 팔공산 케이블카가 꽤 높더라고요 ㅎㅎ 대신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움 ㅠㅜ 관광객 늘리려면 대중교통 편리해졌으면.... ㅠ

너무 더운 날 가서 후다닥 보고 옴 웅장하고 엄청나더라고요. 거대한 자연의 느낌? 인공적인 것과 묘함 날 좋을 때 다시 가보고 싶어요.

울산 십리 대숲 보러 갔다가 배고파서 갔던 채선당 메뉴가 나쁘지 않아 좋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심

영등포 신세계가 싹 바뀌고 위에 들어온 올반 늘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백화점서 옷 사서 상품권 생겨서 가봤는데 두부가 정말 맛있어요 ㅜㅜ 두부만 먹어도 본전 뽑을 듯 타임스퀘어 맛집이라고 해도 될 듯

인사동에 어머니랑 나갔다가 뭐 먹을까 하다 간 곳 한정식이 괜찮아요 양념게장도 주고 ㅎㅎ 다만 약간 울리는 소리들??? 사람들 많으면 꽤나 시끄러울 거 같아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