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저입니다. 다시 저입니다. 권순재 그리 전화를 끊어서 죄송합니다. 첫 사랑과 통화를 한다고 하면 남편이 무어라 날 선 소리를 할까하여 죄스러운 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그리 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괜찮으시다고요?그래서 제가 당신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늘 그리도 인자하고 인자하시기에 제 남편과는.. ★ 블로그 창고/시 읽는 하루 201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