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피플 13 로맨스 피플 13 권순재 그들이 모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 흘리는 사내를 구원하는 여인이라 너무나도 아름답고 너무나도 숭고하다. 그 피비린내가 여기까지 역겹게 풍겨오는데, 그녀는 그런 것이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그녀는 그런 것이 아무렇지 않은 듯, .. ★ 블로그 창고/시 읽는 하루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