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피플 4 로맨틱 피플 4 권순재 미안하다. 그 말을 남기고 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나를 바라봐줄 것처럼 행동을 하더니, 결국 그렇게 사라져 버렸습니다. 나의 모든 슬픔을 가져가 버린 그대. 나의 모든 아픔을 가져가 버린 그대. 그런데 그것이 더욱 슬픔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더욱 아픔이었습니다. 그대.. ★ 블로그 창고/시 읽는 하루 200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