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씨의 하루, 두 번째 - 행복도시에는 즐거운 학생들만 가득 하대요. 행복도시 이야기 #2. 행복도시에는 즐거운 학생들만 가득 하대요. “세령아.” “응?” 열심히 딸기를 먹던 세령이 고개를 돌려 선진을 바라봤다. “왜 불러?” “너희는 요즘 학생 수가 얼마나 되니?” “우리?” 세령이 눈을 깜빡이며 고개를 갸웃했다. “한 37명쯤 되나?” “되, 되게 많네?” “응, .. ★ 일상/이야기 하기 200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