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맛있는 영화

[맛있는 영화] 쉬즈 더 맨, 스토리는 엉성하지만...

권정선재 2007. 5. 14. 13:09
영화 줄거리
남자(?)가 되어 버린 그녀, 핑크빛 로맨스가 시작된다!말괄량이 바이올라(아만다 바인즈)는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쌍둥이 오빠 세바스찬 행세를 할 결심을 하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세바스찬으로 변신 완료 후, 남자 기숙사 잠입에 성공한다. 그러나 어딘지 어색한 바이올라의 행동으로 룸메이트인 듀...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쉬즈더맨은 마치 만화같은 영화이다.

 

 한 소녀가 남장을 한다는 설정부터 룸메이트와의 사랑이라니,

 

 소녀적인 기질이 다분한 작품이다.

 

 그렇기에 어느 한 편으로 보면, 무언가 스토리가 엉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다.

 

 하지만 이 영화의 웃음은 그런 단점들을 사뿐히 커버해준다.

 

 또,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질리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스토리라인을 가진, 이 영화는, 무언가 예쁜 느낌을 가득 가지고 있다.

 

 이 봄 달콤한 로맨틱이 그립다면 한 번쯤 보는 것도 좋을듯...

 

 다만 메가박스에만 상영중이니 주의할 것.

 

 블로거 기자 권순재 ksjdowa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