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어머니와 함께한 세상으로의 마지막 소풍! 세상 구경이 소원인 100세의 어머니를 자전거수레에 태우고 나들이를 떠난 70대의 아들의 『어머니와 함께한 900일간의 소풍』. '우리 시대의 마지막 효자'로 불리는 중국인 왕일민이...
이 책은..
나의 평가
이게 치사랑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아름답고, 또 너무 아름당누 여행이다.
아무리 부모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린 채, 이토록 긴 시간동안 여행을, 그 먼 거리를 직접 자전거를 운행해가며, 모시고 다닐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나 중국, 촌에 살던 한 노인의 이야기라는 점은 더욱 놀랍다.
지도에서 한 뼘, 하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거리인 그 여행을 기쁜 마음으로 하면서, 어머니에게 요리까지 해드리는 노인의 효성은 전 중국을 뜨겁게 달구었고, 모두에게 가슴으로 사랑을 받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치사랑을 보여준, '어머니와 함께한 900일간의 소풍' 어머니가 그리우시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블로거 기자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전국의 고 3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문화 > 행복한 책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 산책] 1리터의 눈물. 슬픈 소녀의 일기장 (0) | 2007.08.28 |
---|---|
[도서 산책]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일본을 보자! (0) | 2007.08.28 |
[도서 산책] 썸머스노우, 한 여름의 감동 (0) | 2007.08.26 |
[도서 산책] 크래커, 바삭바삭한 친구들의 이야기 (0) | 2007.08.24 |
[도서 산책] 남자친9. 헤어진 연인의 이야기. (0) | 2007.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