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차차차보다 유쾌하게, 킥복싱보다 통쾌하게! 마해송문학상과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석권한 김려령 신작 소설.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일곱 소년 완득이가 성장해가는 과...
이 책은..
나의 평가
이 책이 과연 청소년 장르이기만 할까 의심스럽습니다.
굉장한 흡입력을 가진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 뿐 아닌 어른들이 봐도 참 좋은 책으로 보입니다.
다문화가정에다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나는 완득이, 그리고 그의 담임 똥주와 킥복싱 스승등 여러 주변 인물들이 만드는 이야기는 한 권으로도 부족합니다.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완득의 모습은 독자들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를 띄울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내가 완득이라면이라는 의문점과 함꼐, 완득이는 훌륭하게 자라고 있을까? 라는 의문도 함께 만들어 주는 군요.
아직 읽지 않으신 분이라면 한 번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책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쉽게 읽으실 수도 있고, 큰 부담이 있는 내용도 아닙니다.
머리 아프게 읽으실 이유도 없고 그냥 편하게 읽으시면 되기에 부담이 없게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블로거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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