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방] LAST. 이시다 이라의 오쿠다 히데오 스러운 책
에, 제가 ‘ 이시다 이라’ 의 책 중 <4teen>을 가장 먼저 접해서일까요?
<LAST> 같은 내용의 책은 ‘ 이시다 이라’ 작가님 보다는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꽤나 인기를 끌고 계신 ‘ 오쿠다 히데오’ 작가님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
무언가 ‘ 이시다 이라’ 작가님처럼 착한 분하고 어울리지 않는달까요? 무, 물론 ‘ 오쿠다 히데오’ 작가가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LAST와 관련 된 여러가지 말 들을 통해서 보여지는 한 권의 책은, 사람들로 하여금 산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지금이 마지막 순간이라면, 이렇게 살 수 있을까
?
어떻게 보면 LAST를 다루고 있는 <LAST> 지만, 정작 그 책 속의 내용을 읽다보면, LAST가 아닌 START같은 느낌이 듭니다.
‘ 이시다 이라’ 작가님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 오쿠다 히데오’ 작가님을 좋아하시는 분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읽으시기에도 큰 부담은 없을 듯 합니다.
블로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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